2024. 7. 15.

비하인드 더 브랜드 : 존 우드하우스, 소셜 미디어 및 콘텐츠 담당자

메리다 자전거를 시장에 내놓기 위해서는 제품의 설계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부터 제작 공정을 맡은 숙련된 작업자에 이르까지, 보다 다양한 기술자들이 필요하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소비자들에게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보다 더 정확히,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마케팅 팀을 필요로 하는 이유입니다. 메리다에선 존 우드하우스(John Woodhouse)가 바로 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그는 소셜 미디어와 콘텐츠 제작을 함께 담당하고 있으며, 게시물을 작성하고, 영상을 촬영하며, 작지만 바쁜 우리 마케팅 팀의 업무를 돕는 모든 일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아주 중요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가 자신의 업을 사랑하는 이유로 뽑은 것은 바로 보다 다양한 분야를 동시에 접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일주일 동안 웹사이트 카피를 작성하거나, 영상을 촬영하고, 그다음 주에는 사진 촬영 준비 및 보도 자료 발표까지 함께 진행할 수 있어요 - 항상 새로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죠!"

존(Jon)은 산악자전거 저널리즘에 대한 배경지식이 두터우며, 오랜 기간 동안 Singletrack, BikeRadar 및 off.road.cc와 같은 곳에서 수년간 근무해왔기 때문에 언론과 관련하여 많은 연결고리와 경험을 갖고 있죠. 그는 또한 R&D 팀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항상 관심을 두고 있으며, 직접 테스트에 나서기까지 하기에, 회사에 아주 중요한 존재로서 평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가 가장 많이 즐겨타는 메리다 자전거는 바로 원-식스티 프로토 타입으로, 보다 다양한 기능적 컴포넌트와 멋진 파츠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원-식스티는 제가 메리다에 합류한 후 출시하는 데 기여를 한 첫 번째 제품 중 하나였으며, 아직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델이기도 해요. 정말 유능하고 다재다능하며, 170mm 자전거에 딱 걸맞은 퍼포먼스를 제공하죠. 이 자전거는 수년간의 라이딩과 레이스로 인해 상당량의 피로도가 누적되었을 법한데도, 언제나 새것과 같은 퍼포먼스를 발휘한답니다."

그는 현재 영국의 포레스트 오브 딘(Forest of Dean)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운이 좋게도 문밖으로만 나서면 바로 앞에 수많은 산악자전거 코스가 즐비하고 있고, 근교에 위치한 사우스 웨일즈(South Wales)에서도 수많은 라이딩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그는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람으로서 크로스컨트리 라이딩을 위한 빅.나인 하드테일 또한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다리가 피곤하거나, 시간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 강력한 전기 모터로 라이딩 시, 충분한 페달링 서포트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eMTB, e원-식스티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라이딩 경험을 만끽할 준비가 다 되어있다고 하네요. 

그가 가장 선호하는 라이딩 스팟은 다름 아닌 바로 현지 트레일에 있다는데요 : "이탈리아(Italy)의 피날레 리구레(Finale Ligure)라 불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가 있어요. 라이딩 후에는 더위를 식히러 해변으로 이어지는 훌륭한 트레일이 많이 있어 좋아합니다 - 게다가 놀랍도록 맛 좋은 이탈리아 음식과 음료도 늘 있죠."

그가 꿈꾸는 라이딩 정착지는 늘 말해왔듯이, 뉴질랜드(New Zealand)이어야만 하겠지만, 사실 유럽(Europe)이든, 그 외의 지역이든. 어떤 종류의 고산 지대의 라이딩이라도 그는 주저 않고 떠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높은 산에 올라가 눈앞에서 굽이쳐 내려가는 트레일을 보는 것에는 정말 특별한 뭔가가 있어요. 게다가 모든 종류의 지형을 통과해야만 하는 엄청난 양의 다운힐이 언제나 제 마음을 사로잡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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