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6.

XCE 월드 챔피언, 가이아 토메나와 함께 방문한 고향

MTB의 전설 호세 에르미다(José Hermida)가 바르셀로나(Barcelona)에서 성공적으로 월드컵 우승을 거머쥔 후, 최근 '재등장'한 UCI XCE(산악자전거 엘리미네이터) 세계 챔피언인 가이아 토메나(Gaia Tormena)를 만날 기회를 얻었을 때, 그는 그녀와 함께 이탈리아(Italy)에 위치한 아오스타 밸리(Aosta Valley)의 본고장인 아오스타(Aosta)로 가서 XCE 레이싱의 이 강력한 세력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쪽으로는 프랑스(France) 국경, 북쪽으로는 스위스(Swiss) 국경 사이에 자리 잡은 아오스타 밸리(Aosta Valley)는 오랜 세월 가이아(Gaia)와 그녀의 가족이 살아왔던 곳이며, 지금도 그녀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울트라마라톤 선수의 딸로 자란 가이아(Gaia)는 어릴 때부터 스포츠와 경쟁 그리고 자연을 즐기는 삶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산악자전거를 처음 접한 이후, 줄곧 집 주변의 아름다운 언덕과 계곡을 즐겨 왔습니다.

레이스에서 부모님의 강력한 지원과 그녀의 헌신적인 미케닉부터 피트니스 코치 그리고 스포츠 심리학자의 도움을 받은 가이아(Gaia)는 최근 독일 알렌(Aalen, Germany)에서 열린 WCI XCE 세계 선수권 대회를 포함하여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데 완벽한 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젊은 이탈리아(Italy) 선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통제권을 쥐고 빅.나인 하드테일 위에 올라 예선에서 가장 빠른 시간을 기록했으며, 이후 모든 레이스를 선두에서 통제했고, 결승전까지도 다시 한번 우승을 거머쥐며, 총 4회 연속 XCE 세계 선수권 대회 타이틀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테크니컬한 라이딩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아오스타 밸리(Aosta Valley)를 오르거나, 다양한 엔듀로 트랙을 경험해 볼 때를 제외하면, 가이아(Gaia)는 종종 동물농장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곤하는데요. 그녀는 알파카부터 조랑말, 혹은 작은 당나귀와 함께 수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즐겨합니다.

우리의 일정이 마무리되어갈 무렵, 호세(José)는 아름다운 건물과 숨 막힐 듯한 전망이 가득한 아오스타(Aosta)의 역사적 중심지를 산책해 볼 기회를 얻었고, 그는 그녀를 포함한 그녀의 가족과 함께 보낸 즐거운 시간들을 회상하며, 22세의 가이아(Gaia)가 앞으로 얼마나 성숙하고 집중력이 뛰어나 레이스와 삶에서 미래를 잘 준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녀의 첫 승은 얼마나 오래 전에 이루어졌는지, 또 동물들이 그녀가 바쁜 일정에서 쉴 수 있도록 어떤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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