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8.

메리다 라이더 토니 페레이로, 빌라 데 사리아 어반 다운힐에서 원-식스티와 함께 우승을 거머쥐다

메리다 산악자전거 선수인 토니 페레이로(Toni Ferreiro)는 메리다의 엔듀로 라인업인 원-식스티와 함께 스페인(Spain)의 프리미어 어반 MTB 레이스에서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그는 좁은 거리에서도 정확하고 빠른 주행을 기록하며 경쟁자들을 쉽게 따돌리는 경기력을 보였죠.

빌라 데 사리아 DHU(Vila de Sarria DHU - Urban Down Hill) 레이스는 까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 순례길의 키포인트 중 하나로 유명한 마을에서 열리며, 지난 주말, 이 고대 마을의 고대 성벽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지어진 큰 점프대와 하강하는 라이더들의 기합 가득 찬 소음으로 가득 채워졌고, 또 이를 보기 위해 모인 군중들은 그 누구보다 뜨겁게 이들을 향한 응원의 소리를 내뱉고 있었죠. 

토니(Toni)는 여기서 메리다의 엔듀로 라인업, 원-식스티와 함께 당당히 우승을 거뒀는데요. 그는 원-식스티에 큰 충격에도 더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충격 흡수 장치에 더 많은 압력을 세팅하고, 최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가벼운 카본 휠셋과 가벼운 타이어를 채택하여 이번 레이스에 출전했습니다.

"서킷은 매우 빠르고 미끄러웠으며, 일부 좁은 구간에선 정말 집중해서 잘 들어가야 했어요."라며 토니(Toni)는 소감을 남기기 시작했고, "무사히 경기를 마쳐서 기쁘지만, 이번 어반 다운힐 레이스의 하강 섹션은 역시나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라며 마지막까지 겸손함도 잊지 않고 절제된 표현으로 소감 발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인위적으로 형성되어 속도가 빠르며, 실수가 허용될 여지가 적었던 이번 어반 다운힐 레이싱은 라이더들에게 가장 어려운 경기 방식 중 하나를 채택했지만, 도심 속 환경에서 라이더들이 자신들의 용기를 시험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군중을 끌어들이는 화려한 이벤트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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