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자전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군 리타 달레 프레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산악자전거 레이스 선수 중 한 명인 군 리타 달레 프레쟈(Gunn-Rita Dahle Flesjå)는 총 10번의 월드 챔피언, 9번의 유럽 챔피언,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수상, 그리고 30번의 월드컵 우승으로 산악자전거 명예의 전당에 그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업적들이 이를 대변하는 지속적인 증거이기도 하죠.

"전 세계 사이클링 커뮤니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그룹의 일원이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볼프강 레너(Wolfgang Renner)와 같은 스포츠 거장들과 함께 이 영광스러운 "벽"에 서게 된 것도 저에게는 아주 특별한 일이죠. 산악자전거는 라이딩과 레이스 그 이상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스포츠를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그녀는 이번 업적에 대한 소감을 남겼습니다. 

1996년 초반부터 2018년까지, 그녀는 XCO와 산악자전거 마라톤 레이스에서 지배적인 힘을 발휘한 것 외에도, 그녀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사이클링을 일반적으로 지속 가능한 운송 수단이자, 스포츠로 옹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이전 경쟁자들과 더 넓은 라이딩 세계에 의해 중요한 영향력으로 언급되어 오늘날의 스포츠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죠. 

지난 몇 년 동안, 그녀는 여러 어린이 라이딩 캠프를 운영하면서 노르웨이의 청소년 라이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프로 레이싱 커리어가 끝난 후, 그녀는 지속 가능한 운송 수단인 사이클링에 대한 그녀의 관심과 열정을 직업으로 전환했죠. 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 그녀는 고향인 로갈란주(Rogaland)의 지방 정부를 위해 일해왔습니다. 그녀는 안전한 여행을 장려하고, 자전거를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옹호하며, 일과 놀이 모두를 위한 지역 자전거 네트워크를 확장 및 개발하는 데 관여하는 중입니다. 

이러한 모든 측면들이 하나로 합쳐져 산악자전거와 사이클링 스포츠에 대한 그녀의 중대한 영향력을 강조하며, 우리의 오랜 메리다 가족 구성원이 산악자전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자신의 많은 업적 중 과연 어떤 것이 그녀에게 가장 의미 있었냐는 질문에 그녀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전 저의 길었던 레이스 커리어를 돌아볼 수 있어서 행운이라 생각하지만, 또한 제13살 아들을 포함한 수많은 젊은 라이더들과 함께 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과 지난 20년 동안 메리다를 대표해온 것에 대해 특히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그리고 또한 앞으로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물론 그녀는 스포츠 자체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이 놀라운 여정에서 그녀를 도운 사람들에게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녀의 부모는 그녀가 자전거를 타는 것을 격려했고, 그녀의 코치이자 파트너인 케니스(Kenneth)는 그녀가 성공할 수 있는 적절한 조건을 조성하도록 열심히 일해왔죠. 그녀는 또한 자신보다 먼저 이름을 올린 스포츠 계 사람들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산악자전거 명예의 전당에 제 자전거 커리어에 영향을 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지만, 저를 계속해서 경력 너머로 밀고 나간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을 향상시키고, 최고로부터 배우려는 원동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