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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더 브랜드 : 마틴 스터츠, 디자인 디렉터
메리다 자전거를 아이디어부터 종이 위 스케치, 그리고 실제로 탈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기까지, 여러분이 자전거라는 취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최종 제품을 형성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려면 보다 많은 이들로 구성된 훌륭한 팀이 필요한 법이죠. 여기서 마틴(Martin)은 메리다의 디자인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말 그대로 메리다 자전거를 디자인하고 컴퓨터를 통해 실제 자전거로 구현하는 2D 및 3D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는 메리다의 로드바이크 라인업에 특별한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프로 레이스에 몸담고 있는 선수들을 위한 커스텀 색상부터 그래픽 및 일회성 디자인까지 보다 다양하고도 특별한 프로젝트 또한 담당하고 있는데요. 일부는 그저 모니터를 바라보며 일하는 것보단 필드에서 직접 몸으로 움직이는 것을 좀 더 선호할 수도 있겠지만, 마틴(Martin)은 오히려 그 정반대라고 합니다. "전 CAD 디자인을 정말 좋아해요. 작업에 몰입하는 순간만큼은, 그 작업이 제 세상이 되거든요!"
물론 마틴(Martin)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직접 타보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자전거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라고 그에게 묻자 그는 "먼저 친구 몇 명과 함께 하룻밤을 묵으러 떠나세요. 정문으로부터 출발하여 슈베비스케 알브(스와비아 알프스)(Schwäbische Alb(Swabian Alps) 방향으로 이 멋진 메리다 머신들과 함께 라이딩을 가는 거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러분이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를 접하고, 함께 모여 모닥불을 피워보는 거예요. 이것이야말로 삶의 원동력이 되는 이륜차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자유랄까요."
메리다의 R&D 부서는 슈투트가르트(Stuttgart) 근처의 마그슈타트(Magstadt)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그가 가장 좋아하는 라이딩 스팟은 남쪽으로 몇 시간 거리에 있는 프랑스(France) 국경인 프라이부르크(Freiburg)에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그는 좋은 추억들을 많이 쌓았다고 하는데요. "로드바이크를 타고 프랑스(France)나 블랙 포레스트(Black Forest)로 가는 것은 정말이지 멋진 일이죠. 작은 길도 많고, 경치도 좋고, 정말 널찍하다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곳에서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마주하며 경험할 수 있죠."
마틴(Martin)은 메리다의 최신식 자전거의 쉐잎을 디자인하는 데 기여를 하고 있고, 가장 최신의 디자인과 컴포넌트들이 적용되는 동안, 그의 잦은 모험을 위한 라이딩 파트너는 다름 아닌 좀 더 소박하다고도 느껴질 수 있는 2014 메리다 라이드 디스크(MERIDA RIDE DISC)입니다. 그에게 이는 딱 두 가지 이유로 아주 특별한데요. 첫 번째는 바로 이 제품이 메리다가 제작한 최초의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된 로드바이크였다는 점이며, 두 번째는 실제 주행이 가능한 최초의 샘플 프레임이었다는 점입니다.
"이건 머드가드부터 반사경, 대형 라이트 그리고 피직 안장 하단에 빈센조 니발리(Vincenzo Nibali) 언더커버가 달린 저의 겨울용 출퇴근 자전거에요. 수년 동안 큰 기재 트러블 없이 항상 매우 안정적으로 잘 타왔기에, 아직까지도 정말 많은 애정이 가는 자전거랍니다. 디스크 브레이크의 힘은 그 당시 제겐 혁신이었고, 오래된 림 브레이크 자전거에 비해 습한 겨울에도 훨씬 더 깨끗이 사용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매일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라이딩을 즐기며, 출근하는 것이 제게는 정말 중요한 일이기에 더더욱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
그가 이 자전거와 함께 했던 한 특별한 여행은 아직까지 그의 기억 속에 생생히 남아있는데요 : "유로바이크(Eurobike) 무역 박람회를 위해 콘스탄스 호수 (Lake Constance)로 향하는 길은 정말이지 최고였습니다. 물론 자동차 운전자들의 난입과 잦은 폭우 및 눈보라 그리고 도로 위의 맷돼지들등의 요소들이 그 자유를 침범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마틴(Martin)의 최신 작품 관련 소식을 받아보려면, 그의 공식 인스타그램....이 아닌 그저 출시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