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5.

Tres Nacions 2024: one ride – three nations

1979년에 처음 시작된 the Tres Nacions (Three Nations) 행사는 올해 벌써 44번째 에디션을 맞이하며, 안도라부터 스페인 및 프랑스 이 세 나라를 가로지르는 또 다른 멋진 루트로 우리 앞에 돌아왔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행사의 디렉터이기도 한 산악자전거의 전설인 호세 에르미다의 고향인 스페인 푸이그세르다에서 다시 한번 시작되는 이 140km 가량의 루트는 숨이 탁 트이는 멋진 경치, 짜릿함으로 가득한 다운힐 그리고 시원한 계곡들을 가로지르는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총 140km 경로에 걸쳐 2,400m의 등반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이는 여전한 주요 챌린지 중 하나였으며, 하루에 무려 3개국이나 다녀왔다고 자신 있게 자랑할 수도 있는 아주 몇 안 되는 독특한 라이드 중 하나였죠.

올해는 자그마치 2,200명이 넘는 라이더들이 행사 시작부터 줄을 서서 가장 최신의 로드 바이크 라인업들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해 볼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운영되던 수많은 테스트 바이크 중 하나를 직접 시승해 볼 기회도 가져봤습니다.

이 짧은 영상을 통해 이번 행사의 전체적인 분위기부터 라이딩 여정, 마주할 수 있었던 풍경들 그리고 참가자들 간의 끈끈한 동지애를 함께 공감하며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본 행사의 보다 더 많은 이미지는 여기를 클릭하여 Tres Nacion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전거 그 이상의 가치.
MERIDA. MORE B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