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다운 언더에서의 포디움 소식

총 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었던 이번 2025 투어 다운 언더(Tour Down Under)에서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e)는 2위와 3위를 모두 차지하며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에게 포디움 결과를 총 2개나 기록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산티아고 부이트라고(Santiago Buitrago) 또한 강력한 성과를 보이며, 원데이 레이스인 클래시카 커뮤니타트 발렌시아나(Classica Comunitat Valenciana)에서 4위를 차지했고요.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경우, 2025년 레이싱 시즌을 호주(Australia)에서 시작했는데요, 이번 투어 다운 언더(Tour Down Under)는 최대 4개의 스프린트 스테이지를 포함하고 있었기에 팀은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e)와 그의 리드 아웃 라이더인 니키아스 아른트(Nikias Arndt)를 내보냈습니다. 공동 주장인 로버트 스타나드(Robert Stannard)는 홈 터프에서 종합 순위 안에 상위 10위에 드는 결과를 낼 수 있었고, 이 세 명은 2025년 시즌을 위해 새로 영입한 4명의 선수, 마티스 파센스(Mathijs Paasschens), 아폰소 율라리오(Afonso Eulalio), 로만 에르마코프(Roman Ermakov) 그리고 다니엘 스켈(Daniel Skerl)의 서포트에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 투어 다운 언더(Tour Down Under)가 시작되기 전, 주말에 빌라우드 맨스 클래식(Villawood Men's Classic)이 크리테리움 스타일의 워밍업 이벤트로 개최되었는데요.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는 마지막에 충돌을 피하기 위해 메리다 자전거의 브레이크를 밟아야 했지만, 로버트 스타나드(Robert Stannard)는 이 혼돈 속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며 8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투어 다운 언더(Tour Down Under)의 오프닝 스테이지 피날레 역시 사고로 얼룩졌고,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많은 라이더들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그 결과,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는 피날레에서 스스로를 지켜내야 했고, 리드아웃맨의 도움 없이 9위로 질주해냈죠. 다음 날, 니키아스 아른트(Nikias Arndt)가 서포트를 제공할 수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스테이지 우승자의 리드 아웃 맨이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 앞에서 가로막아 잠재적인 포디움 결과를 망치고 대신 11위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총 2,650m의 상승 고도로 스테이지 3는 전체 경쟁자들에게 첫 번째 난관이 될 예정이었는데, 로버트 스타나드(Robert Stannard)는 비록 가장 빠른 클라이머의 속도를 따라갈 순 없었지만, 젊은 포르투갈(Portuguese) 라이더 아폰소 율라리오(Afonso Eulalio)는 용감하게 그 공백을 메우고 솔로 스테이지 우승자보다 불과 5초 앞선 15위로 결승선을 통과해냈습니다. 

스테이지 4는 스프린터들에게 또 다른 기회였으며, 이번에는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리드 아웃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가 결승선 매우 깊숙이 유망한 위치까지 진입할 수 있었으며, 그는 결국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게 되었죠. 우승자인 브라이언 코콰드(Bryan Coquard)에게 한 끗 차이로 밀리고 만 것인데요. 다음 날에는 윌룽가 힐(Willunga Hill)의 전통적이고 축소된 산 정상 결승이 있었고, 스테이지 3에서 대체적인 분위기가 파악되었습니다. 아폰소 율라리오(Afonso Eulalio)는 팀에서 가장 강한 클라이머였으며, 결승 깊숙이 레이스의 날카로운 끝자락을 유지했고, 결국 17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종합 순위에서 15위를 확보하는데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애들레이드 거리(Adelaide)에서 짧고 강력한 스테이지가 투어 다운 언더(Tour Down Under)의 막을 내렸고, 예상했던 대로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두 번째 포디움 결과를 기록했죠.

1월의 마지막 주말에는 스페인(Spain)에서 꽤나 많은 원데이 레이스가 개최되었으며,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는 강력한 클라이머, 올라운더, 그리고 스프린터들로 무장되어 있었습니다. GC의 경우, 카스텔론 마테보 고베카르(Castellon Matevz Govekar)가 비록 상위 5위 안엔 들지 못했지만, 긴 스프린트로 결승선에서 총 6명의 라이더와 함께 선두를 차지하여 6위를 거머쥐었습니다. 다음 날의 클래시카 커뮤니타트 발렌시아나(Classica Comunitat Valenciana)는 더 힘든 코스를 특징으로 했으며, 팀의 인상적인 활약 이후 콜롬비아의 산티아고 부이트라고(Santiago Buitrago)는 그날의 마지막 오르막에서 강력한 4인의 리드 그룹의 일원 중 하나였습니다. 오르막의 마지막 1km에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부이트라고(Buitrago)는 포기하지 않고 레이스 리더를 쫓는 동안 함께할 동료들을 얻었고, 끝내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그날의 우승자인 마크 히르스키(Marc Hirschi)보다 불과 몇 초 뒤진 상위 5위의 결과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RESULTS:
25TH SANTOS TOUR DOWN UNDER
STAGE 4: GLENELG - VICTOR HARBOR, 157.2KM
1. Bryan Coquard, FRA, in 3:55.15 hours
2. Phil Bauhaus, GER/TEAM BAHRAIN VICTORIOUS, st
3. Jonathan Narvaez, ECU, st

STAGE 6: ADELAIDE - ADELAIDE, 90.2KM
1. Sam Welsford, AUS, in 1:53.14 hours
2. Bryan Coquard, FRA, st
3. Phil Bauhaus, GER/TEAM BAHRAIN VICTORIOUS, st

Photos: Sprint Cycling A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