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크 지방에서 두 개의 연이은 우승소식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 선수들은 24시간 이내에 바스크 지방에서 포디움에 오르기 위한 득점을 올렸습니다. 마테이 모호릭(Matej Mohoric)은 토요일, Klasikoa San Sebastian의 결승전에서 가장 활동적인 라이더 중 한 명으로 레이스를 2위로 마쳤고, 다음 날, 산티아고 부이트라고(Santiago Buitrago)는 Circuito Getxo의 원 데이 레이스에서 3위를 거머쥐었습니다. 

주요 스포츠 헤드라인은 현재 도쿄 올림픽 게임에 집중되어 있겠지만, 이번 주말, Klasikoa San Sebastian 및 Circuito Getxo와 함께 바스크 지방에서 똑같이 전통적이고 힘든 원 데이 레이스가 두 번이나 개최되었죠.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는 이 두 레이스에 강력한 라인업을 준비했는데요. 지로 디탈리아(Giro d’Italia)에서 사고를 겪고, 2개월 반이라는 기간의 휴식을 취한 후, 복귀하는 미켈 란다(Mikel Landa)는 다가올 부엘타 아 에스파냐(Vuelta a España)를 위해 폼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레이스에 참가했습니다. 포디움 성적을 위한 가능성이 가장 높은 라이더로는 마테이 모호릭(Matej Mohoric), 마크 파둔(Mark Padun) 그리고 산티아고 부이트라고(Santiago Buitrago)가 있었습니다. 이들을 서포트하는 선수들로는 케빈 인켈라르(Kevin Inkelaar), 도멘 노박(Domen Novak) 및 스티비 윌리엄스(Stevie Williams)가 있었고요. 

Klasikoa의 경우, 선수들은 일련의 가파른 오르막뿐만이 아니라, 심각한 악천후에도 직면해야 했습니다. 비와 바람은 라이더들의 기력을 앗아갔고, 바스크 지방의 좁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더욱 위험하게 만들었죠. 처음 16명의 라이더로 구성되었던 대규모 BA가 이를 대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미켈 란다(Mikel Landa)가 Erlaitz 오르막에서 그의 다리 컨디션을 시험해보기로 결정했을 때, 그는 앞으로 뛰쳐나가지 않았지만, 그의 가속은 모든 초기 공격자들을 흡수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다음 내리막에서 마테이 모호릭(Matej Mohoric)은 젖은 노면을 공략했고, 단 세 명의 라이더만이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슬로베니아 내셔널 챔피언의 곁에 머무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내리막, 팽팽한 커브길에서 심각한 위협을 느낀 후, 총 4명의 라이더가 우승을 놓고 경쟁하게 되었고, 치열한 경쟁 끝에, 결국 마테이 모호릭(Matej Mohoric)은 닐슨 파울리스(Neilson Powless)에게 우승의 영광을 넘겨줘야했습니다. 

다음 날, 라이더들은 Circuito Getxo 레이스에서 따뜻한 햇살과 이상적인 온도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조건은 애니메이션 레이스에 아주 적합했죠. 결승선까지 약 60km가 남은 상황에서 마테이 모호릭(Matej Mohoric)은 다시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색상을 대대적으로 어필하며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 뒤로, 산티아고 부이트라고(Santiago Buitrago)는 역습을 노리며, 모범적인 팀 워크를 수행했죠. 그곳에서 BA는 무너지고 말았고, 약 21km가 남은 시점에서, 마테이 모호릭(Matej Mohoric)과 마테오 트렌틴(Matteo Trentin)이 첫 번째 추격조에 의해 잡힌 마지막 라이더였습니다. 그날의 마지막 오르막이었던 파이크 비데아(Pike Bidea)의 슬로프에서 산티아고 부이트라고(Santiago Buitrago)는 아브너 곤살레스(Abner Gonzalez)의 공격을 따라갈 수 있던 유일한 라이더였습니다. 결승선까지 가는 길, 이 듀오는 소수의 라이더들과 함께했고, 결국 승리를 위한 오르막 스프린트는 총 4명의 라이더에 의해 경합이 이뤄졌으며, 산티아고 부이트라고(Santiago Buitrago)는 3위를 거머쥐는데 성공했습니다. 그의 공격적인 퍼포먼스로 마테이 모호릭(Matej Mohoric)도 가장 활동적인 라이더로 수상받을 수 있었죠. 

일부 라이더의 경우,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는 화요일에 시작하는 부엘타 부르고스(Vuelta Burgos)에서 또다시 경쟁할 것이기 때문에, 다시 폼을 올리며, 회복할 시간이 그리 많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이 스테이지 레이스는 2개의 스프린트 피니시, 2개의 산악 스테이지 및 과도적인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팀의 라인업에는 보호 선수로 다미아노 카루소(Damiano Caruso), 마크 파둔(Mark Padun) 및 미켈 란다(Mikel Landa)가 포함되었습니다. 이 세 사람은 아라시로 유키야(Yukiya Arashiro), 케빈 인켈라르(Kevin Inkelaar), 도멘 노박(Domen Novak) 그리고 스티비 윌리엄스(Stevie William)의 서포트에 의존해서 달리게 됩니다. 빨간색과 검은색의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 선수들은 성공을 향한 5일간의 레이스에 또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41ST DONOSTIA SAN SEBASTIAN KLASIKOA: SAN SEBASTIAN - SAN SEBASTIAN, 223.5KM
1. Neilson Powless, USA, in 5:34.31 hours
2. Matej Mohoric, SLO/TEAM BAHRAIN VICTORIOUS, st
3. Mikkel Frølich Honoré, DEN, st

76TH CIRCUITO GETXO: BILBAO - GETXO, 193.5KM
1. Giacomo Nizzolo, ITA, in 4:12.24 hours
2. Giovanni Aleotti, ITA, st
3. Santiago Buitrago, COL/TEAM BAHRAIN VICTORIOUS, 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