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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Nations - 3 Nacions 메리다 e바이크와 함께 떠난 모험
때때로는 여러분만의 작은 모험을 떠날 필요가 있습니다. 그곳엔 기록표도, 똑딱거리는 시계도, 출발선도 없습니다. 단지 개척되지 못한 곳을 탐험하고 좋은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랜 여정만이 있을 뿐이죠.
이에 메리다의 브랜드 앰베서더인 호세 안토니오 에르미다와 토니 페레이로는 강력한 시마노 EP8 모터 및 더욱 확장된 용량의 배터리로 돌아온 e원-식스티 10K와 함께 '3 Nacions(3개국)'을 거치는 eMTB 모험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3 Nacions(3개국)' 은 카탈루나 피레네산맥의 3개국을 가로지르는 모험으로, 이들은 호세의 고향인 푸이그세르다에서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두 단계로 나뉜 코스를 돌게 됩니다. 프랑스를 포함한 3개국을 통과하며, 재미 요소의 극대화를 위해 가장 보람찬 트레일과 내리막이 선택될 것이며, 오르막은 우리 두 친구에게 긴 대화와 적절한 '추격'을 할 기회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선택된 경로는 '비전기' 자전거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했지만, 호세와 토니는 힘을 조금은 아끼며, 여정도 충분히 즐기고, 비교적 쉽게, 가장 먼 곳에 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옵션으로 메리다의 eMTB인 e원-식스티 10K를 선택했습니다. 몇몇의 심각한 테크니컬 오르막도 보다 쉽게 극복할 수 있다는 점도 필수 고려 사항이었고요.
약 70km에 달하는 거리를 달려온 두 사람은 푸이그세르다(스페인)을 벗어나, 세그레 강을 따라 안도라 국경 너머에 있는 픽 네그레 데 클라로르(해발고도 2,642m)의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그곳부터 탁 트인 전망, 암석 및 테크니컬 장애물들이 흩어져 있는 길고, 그 모습이 장관인 마법과도 같은 내리막이 펼쳐지면서 e원-식스티의 강점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약 2,500m의 오르막과 2,900m의 내리막 후, 이들의 작은 모험의 첫 단락은 막을 내렸고, '보르다'라고 불리는 안도라의 전통적인 숙박시설은 밤 동안 그들에게 아주 기초적이지만 반가운 보금자리를 제공했습니다.
재충전하며 다음 날을 위한 준비를 마친 후, 완벽한 가을 날씨는 둘째 날에 약 62km의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호세와 토니를 맞이하며, 다시 한번 적절한 양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그들 앞에 선사했습니다. 이들의 숙박 시설은 해발 2000m 이상에 위치해있었기 때문에, 우선 이들의 아침은 환상적인 다운힐로 시작되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결국, 트레일은 다시 한번 정상을 향해 펼쳐졌고, 2,409m 높이의 엔발리라 항구가 둘째 날, 이들의 정상 목표지점이었습니다. 정상에 도달한 후에도 여전히 약 30km의 코스가 남았던 이들은 탁 트인 언덕, 달콤한 싱글 트랙, 그리고 코스 바로 옆의 오래된 철광 건물까지 탐방하며 많은 흥미로운 것들의 집합체를 경험하며 만끽했습니다.
130km가 넘는 라이딩 및 5000m가 넘는 오르내리막 끝에 메리다 e원-식스티 라이더들은 잊지 못할 아름다운 풍경들 및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트레일 탐험과 함께 보낸 의미 있는 시간들을 품고 함께 출발선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며 간직할 소중한 추억들을 안고서, 세 나라를 아우른 이 독특한 여정은 호세와 토니에게 벌써 다음 여행을 계획하도록 큰 영감이 되어주었습니다.
EP8이 장착된 e원-식스티 10K는 흠잡을 데 없이 잘 작동했으며, 하루에 배터리 하나로 오르내리는 모든 곳들을 충분히 다닐 수 있었습니다.
레이스 및 경쟁은 매우 흥미로울 순 있겠지만, 좋은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트레일을 오랫동안 달리는 것엔 절대 비할 순 없을 겁니다. 지금 당장 전화기를 들고, 한동안 보지 못했던 라이딩 친구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함께 멋진 여정을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