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on & Language Selector
Please select region or visit OUR GLOBAL MERIDA WEBSITE
International
Africa & Middle East
Europe
- Austria
- Belgique | België
- Andorra
- Bosnia
- Croatia
- Czech Republic
- Denmark
- Estonia
- Finland
- France
- Germany
- Greece
- Hungary
- Iceland
- Ireland
- Italy
- Latvia
- Lithuania
- Luxembourg
- Macedonia
- Montenegro
- Nederland | Pays-Bas | Netherlands Antilles
- Norway
- Poland
- Portugal
- Romania
- Serbia
- Slovakia
- Slovenia
- Spain
- Sweden
- Schweiz | Suisse
- United Kingdom
- Ukraine
Central America
South America
Pacific
딜런 토인즈, 로망디에서 스테이지 우승을 거머쥐다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는 3명의 공동 주장과 함께 강력한 라인업을 이번 뚜르 드 로망디(Tour de Romandie)에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딜런 토인즈(Dylan Teuns)가 후반 공격수에 합류하여 결승선에서 그를 물리치고 로몽(Romont)에서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하면서 결실을 맺었습니다.
비교적 평탄했던 레이스의 도입부와 3개의 언덕 스테이지들, 고난이도의 산 정상 피니시,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마무리 짓는 산악 타임 트라이얼이 갖춰진 뚜르 드 로망디(Tour de Romandie)는 진정한 올라운더들이 선호하는 스테이지 레이스였죠. 그리고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는 이에 맞춰 팀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루이 레온 산체스(Luis Leon Sanchez) 및 다미아노 카루소(Damiano Caruso)와 마찬가지로 딜런 토인즈(Dylan Teuns)는 리에주 - 바스토뉴 - 리에주(Liège-Bastogne-Liège) 모뉴먼트를 마친 후, 단 이틀 만에 이번 월드투어(Worldtour) 레이스의 출발점에 선 것인데요. 지노 매더(Gino Mäder)는 그의 홈그라운드에서 자신의 입지를 나타내고자 했으며, 팀은 또한 헤르먼 펀스테이너(Hermann Pernsteiner), 요한 프라이스-페터슨(Johan Price-Pejtersen) 및 스티비 윌리엄스(Stevie Williams)와 같은 선수들의 유능한 서포트에 의존할 수 있었습니다. 요컨대,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 선수들은 아주 훌륭한 서포트에 의존할 수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평평하고 짧았던 프롤로그에서 팀의 그 어떤 선수도 20위안에 드는 데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비교적 짧았던 거리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적었기 때문이었죠.
뚜르 드 로망디(Tour de Romandie)의 첫 번째 스테이지는 라 그란데 베로체(La Grande Beroche)와 뉴샤텔(Neuchâtel) 호수를 따라 쉽게 출발하여 첫 바퀴의 결승선을 통과한 후, 언덕이 많은 루프가 기다리고 있는 로몽(Romont)까지 이어졌습니다. 스테이지의 마지막 킬로미터가 평균 7%의 기울기를 나타내었기 때문에, 팀 선수들은 스테이지 우승의 기회를 열망하기 시작했죠. 플레쉬 왈론(Flèche Wallonne)에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고, 아르덴(Ardennes)의 원 데이 레이스에서 딜런 토인즈(Dylan Teuns)만의 훌륭한 폼을 본 지 단 일주일 만에, 그는 이번에도 승리를 위한 팀의 최선의 선택지였습니다. 그리고 레이스의 첫 바퀴가 끝날 즈음, 이번 결승전이 딜런 토인즈(Dylan Teuns)에게 적합할 것이라는 추측은 정확히 들어맞았습니다. 그러나 2km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력한 타임 트라이얼리스트인 로한 데니스(Rohan Dennis)는 큰 충돌 후에 꽤 많은 선수들을 잃은 펠로톤에 맹공을 퍼붓기 시작했고, 딜런 토인즈(Dylan Teuns) 역시 그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그와 벌어지는 몇 대간의 격차를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결승선까지 약 450m를 남은 상황에서 이 벨기에 선수는 전력을 다해 그의 긴 오르막 스프린트에 돌입하기 시작했죠.
마지막 킬로미터에서의 경사도와 플레쉬 왈론(Flèche Wallonne)의 우승 후 높아진 자신감 덕분인지 딜런 토인즈(Dylan Teuns)는 마지막 순간에 데니스(Dennis)와의 격차를 좁혀내고 그의 마지막 스퍼트에 완벽하게 맞추어 이 호주 출신의 선수를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스테이지 우승을 거머쥐는데 성공했습니다. 반면, 다미아노 카루소(Damiano Caruso)가 7위에 오른 가운데,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또 다른 선수가 스테이지에서 10위 안에 드는데 성공했고, 종합 순위에서 딜런 토인즈(Dylan Teuns)는 스테이지 우승의 보너스로 인해 55위에서 4위로 번쩍 뛰어올르는데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며칠간,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선수들이 스테이지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기회는 더욱 많아질 것이고, 종합 순위간의 격차 또한 매우 작기 때문에, 이번 스테이지 레이스의 GC는 여전히 열려 있으며, 어찌됐든 마지막 주말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75TH TOUR DE ROMANDIE, STAGE 1: LA GRANDE BEROCHE - ROMONT, 178KM
1. Dylan Teuns, BEL/TEAM BAHRAIN VICTORIOUS, in 4:23.58 hours
2. Rohan Dennis, AUS, st
3. Marc Hirschi, SUI, + 0.02
Photos: Sprint Cycling A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