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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바우하우스, 호주서 첫 번째 스테이지의 우승을 거머쥐다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는 투어 다운 언더(Tour Down Under)에서 스테이지와 종합 순위 모두에서 성공을 목표로 높은 야망을 갖은 채 호주로 향했습니다. 첫 번째 스테이지가 끝날 무렵,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는 타눈다(Tanunda) 마을에서 우승을 향해 전력 질주하기 시작했죠.
2021년과 2022년 모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투어 다운 언더(Tour Down Under)가 취소된 후, 이번 호주의 스테이지 레이스는 올해 로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월드 투어 급 레이스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즉, 올해의 코스를 이전 버전과 비교해 봤을 때, 주최자들은 약간 더 까다로운 스테이지로 구성할 수밖에 없었죠. 두 개의 스테이지는 오르막 피니시를 특징으로, 종합 순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농후했던 반면, 나머지 3개의 스테이지는 빠른 속도의 강력한 스프린터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는 펠로 빌바오(Pello Bilbao)를 GC 캡틴 및 헤르만 펀스테이너(Hermann Persteiner)를 등반 도움 선수로 라인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스프린트 완주 가능성에 대해,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는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죠. 니키아스 아른트(Nikias Arndt), 카밀 그라덱(Kamil Gradek) 및 자샤 슈터린(Jasha Sütterlin)과 같은 라이더에게 함께하는 그의 스프린트 트레인은 매우 강력하며, 또한 팀에 새로 영입된 카메론 스콧(Cameron Scott)은 고향 땅에서 프로 펠로톤과 함께 그의 첫 레이스 데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 타눈다(Tanunda) 마을에서 시작하고 끝나는 멩글러 힐(Mengler's Hill)은 스프린터들에게 주요 장애물이었고, 그들은 이를 총 5번이나 올라야 했습니다. 이 정도의 프로필과 150km 미만의 적당한 거리는 레이스의 난이도를 일부 고강도로 높였고, 안타깝게도 꽤나 많은 충돌 사고를 유발했죠.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와 헤르만 펀스테이너(Hermann Persteiner) 모두 한 번씩 낙차 사고에 휘말렸지만, 계속해서 펠로톤으로 복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피날레에서는 Team Jayco Al Ula와 Soudal Quick Step의 스프린트 트레인이 상황을 주도한 후, 니키아스 아른트(Nikias Arndt)가 또 다른 가속을 위해 전방을 강타했죠.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을 마킹하기 위해 마지막 킬로미터에서 충돌을 피하여 펠로톤을 찢어놓고 몇몇 빠른 선수들을 이번 경합에서 제외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당황하지 않고 마이클 메튜스(Michael Matthews)의 가속으로 이익을 얻었고, 타눈다(Tanunda)에서 적절한 스프린트로 후자의 슬립스트림에서 뛰어내려 아슬아슬한 우승을 거두는데 성공했습니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 이번 승리를 쟁취하면서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시즌 또한 순조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스테이지는 긴장의 연속이었고, 아쉽게도 이로 인해 많은 충돌 사고가 발생했었죠. 저도 이에 한 번 휘말렸었는데 당시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이 저를 다시 펠로톤으로 이끌어주었고, 마지막 랩 내내 팀은 항상 그룹의 최선두에 위치해있었죠."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가 포디움으로 향하며 말했습니다. "슈발베 클래식(Schwalbe Classic)에서 마지막 스프린트가 조금 늦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전 오늘 결승선까지 약 300m를 남기고 스프린트를 시작하면서 가속 시간을 다르게 맞추기로 결정했습니다. 결국 케일럽 이완(Caleb Ewan) 또한 강하게 나왔고, 상황은 정말 아슬아슬하게 흘러갔었습니다. 하지만 제 스프린트는 우승을 거머쥐기에 충분했기 때문에 지금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팀의 스포츠 디렉터인 닐 스티븐스(Neil Stephens)는 금일의 우승이 팀 전체의 성과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 뿐만의 것이 아닌, 우리 팀 전체의 승리였습니다.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겨울 시즌 내 정말 열심히 준비해왔습니다."라고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어제 총 5.5km 거리에 걸쳐 애들레이드(Adelaide)의 거리에서 열린 투어 다운 언더(Tour Down Under)의 프롤로그는 비가 내려 젖은 노면을 위한 자전거 핸들링 기술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환경에서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가장 빠른 선수인 니키아스 아른트(Nikias Arndt)는 프롤로그를 11위 마쳤죠. 펠로 빌바오(Pello Bilbao)는 알베르토 베티올(Alberto Bettiol)이 기록한 가장 빠른 기록에 20초를 잃었고, 애들레이드(Adelaide) 시내와 같은 도로에서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는 이미 슈왈베 클래식(Schwalbe Classic)에서 자신의 폼을 엿볼 수 있었으며, 해당 레이스를 4위로 마치는데 성공했습니다.
23RD SANTOS TOUR DOWN UNDER, STAGE 1: TANUNDA - TANUNDA, 149.9KM
1. Phil Bauhaus, GER/TEAM BAHRAIN VICTORIOUS, in 3:37.35 hours
2. Caleb Ewan, AUS, st
3. Michael Matthews, AUS, st
Fotos: Sprint Cycling A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