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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란다, 바스크에서 훌륭한 폼을 보여주다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는 바스크 컨트리 투어(Tour of the Basque Country)에서의 두 번째 스테이지 이후 지정된 GC 리더인 펠로 빌바오(Pello Bilbao)의 공백과 함께 계속해서 나아가야 했습니다. 대신 미켈 란다(Mikel Landa)가 그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채워주었고, 스테이지 2에서 멀리서부터 공격을 시작한 후, 잔인할 정도로 가파른 마지막 킬로미터에서 눈부신 노력을 기울여 결국 2위로 세 번째 스테이지를 마칠 수 있었죠.
바스크 컨트리 투어(Tour of the Basque Country)를 위한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기존 계획은 GC 리더로 펠로 빌바오(Pello Bilbao)를 출전시키는 것이었는데요. 그러나 불행히도 그는 호흡기 감염으로 인해 두 번째 스테이지 전에 레이스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미켈 란다(Mikel Landa)가 대신 GC 리더가 되기 위해 나섰습니다. 오르막의 경우, 그는 헤르만 펀스테이너(Hermann Pernsteiner), 에도아르도 잠바니니(Edoardo Zambanini) 및 레이너 케플링거(Rainer Kepplinger)의 서포트에 의지할 수 있으며, 아라시로 유키야(Yukiya Arashiro) 및 자샤 쉬터린(Jasha Sütterlin) 등 플랫 구간을 위해 준비된 강력한 선수들도 그와 함께했죠. 이번 레이스에서 팀의 목표에 대해 스포츠 디렉터인 닐 스티븐스(Neil Stephens)는 스테이지 우승과 GC 포디움에서의 자리를 언급했었습니다.
예상대로 레이스의 첫 번째 스테이지는 큰 그룹의 스프린트 레이스로 귀결되었고, 이에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라이더들은 핵심 라이더를 보호하며, 시간 손실을 피하는 데 중점을 두었죠. 펠로 빌바오(Pello Bilbao)의 기권 후 미켈 란다(Mikel Landa)는 둘째 날 홈 관중들 앞에서 공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그는 가파른 오르막을 잘 이용하여 결승선까지 약 47km를 남긴 시점부터 펠로톤에서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날의 이른 BA를 빠르게 따라잡았고, 중간 스프린트에서 우승하고 3초의 보너스 초를 획득할 만큼 충분히 오랫동안 펠로톤을 앞섰습니다. 그는 남은 18km를 남겨두고 다시 펠로톤에 흡수되었고, 스테이지의 위험한 피날레에서 시간 손실을 피하기 위해 딱 필요한 만큼만의 위험을 감수했었죠.
세 번째 스테이지는 총 5개의 세 번째 카테고리 오르막 후, 평균 경사도가 9.4%인 매우 까다로운 최종 킬로미터와 20%를 가뿐히 초과하는 경사로가 특징이었습니다. 이날 초반 공격수들은 약 25km를 남기고 펠레톤에 따라잡히며 연이은 공격을 유발했죠. 미켈 란다(Mikel Landa) 또한 그의 운을 시험했지만 다시 펠로톤에 합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지막 킬로미터에서 후안 페드로 로페즈(Juan Pedro Lopez)는 빠른 가속으로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고, 그가 다시 따라 잡혔을 때는 그는 자신의 라인에서 방향을 틀어 하마터면 연쇄 추돌을 일으킬 뻔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미켈 란다(Mikel Landa)는 약간의 지연으로 뚜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인 요나스 빙에고르(Jonas Vingegaard)의 가속에만 반응할 수 있었죠.
인상적인 노력 덕분에 미켈 란다(Mikel Landa)는 잔인하게 가파랐던 300m 결승에서 엔릭 마스(Enric Mas)를 뒤로하고 결승선에서 빙에고르(Vingegaard)와의 격차를 2초로 줄여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스테이지에서 2위를 차지하기에 충분했고, 이러한 퍼포먼스 덕분에 그는 종합 순위에서도 4위에서 2위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3일 동안 미켈 란다(Mikel Landa)와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는 이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아니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도 있겠죠. 누가 알겠어요?
벨기에(Belgium)의 전통적인 원데이 레이스의 경우,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는 지난주에 분명히 운이 부족했습니다. 마테이 모호리치(Matej Mohoric)는 겐트 비벨겜(Gent-Wevelgem)과 투어 오브 플랜더스(Tour of Flanders)에서 모두 사고를 피하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심각한 부상 없이 복귀할 수 있었죠. 투어 오브 플랜더스(Tour of Flanders)의 경우, 프레드 라이트(Fred Wright)는 85km가 넘는 장거리 공격에 합류했고, BA에 잠입하여 상위 10위 결과를 기록하고 이 모뉴먼트를 8위로 마무리했습니다.
62ND TOUR OF THE BASQUE COUNTRY
Stage 3: Errenteria - Amasa-Villabona, 162.8km
1. Jonas Vingegaard, DEN, in 3:51.58 hours
2. Mikel Landa, ESP/TEAM BAHRAIN VICTORIOUS, + 0.02
3. Enric Mas, ESP, st
OVERALL STANDING AFTER 3 STAGES:
1. Jonas Vingegaard, DEN, in 12:46.43 hours
2. Mikel Landa, ESP/TEAM BAHRAIN VICTORIOUS, + 0.05
3. David Gaudu, FRA, + 0.16
Photos: Sprint Cyling A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