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이 모호릭의 두 번째 스테이지 우승

뚜르 드 프랑스가 끝나기까지 이틀만을 남겨두고, 모든 이들이 스프린트 무리가 스테이지 결과를 결정짓기만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대신, 20명의 라이더로 구성된 대규모 BA가 승리를 위해 경쟁했으며, 마테이 모호릭은 스스로에게 우승을 향한 최고의 확률을 갖고 있던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슬로베니아 내셔널 챔피언은 25km의 가속으로 라이벌들을 놀라게 하며 두 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향해 달려갔고, 결국 혼자만의 힘으로 우승을 차지해냈습니다.

단 하나의 카테고리 4 오르막과 하루 종일 역풍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108회를 맞은 2021 뚜르 드 프랑스의 19번째 스테이지는 스프린트 무리로 끝날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너무나도 많은 팀들이 아직 이번 스테이지 레이스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우승에 굶주린 상태였으며, 이는 레이스의 시작부터 바로 나타났습니다. 어택이 펠로톤의 날카로운 끝에서 펼쳐지는 동안, 큰 낙차사고로 인해 많은 라이더들이 뒤쪽으로 더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5명의 라이더가 돌파구를 확보하는데 성공했을 때, 마테이 모호릭은 우승을 향한 도전을 해보기로 합니다. 이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슬로베니아 내셔널 챔피언이 레이스 리더와 격차를 좁혀내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으며, 다른 5명의 라이더가 펠로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대한 빨리 달리도록 설득했습니다. 하지만 결승선까지 40km 떨어진 곳에서 또 다른 낙차사고로 인해 소니 콜브렐리는 뒤로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운 좋게도 이 이탈리아 내셔널 챔피언은 계속해서 달려나갈 수 있었고, 왼쪽 무릎에 상당한 통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펠로톤에서 두 번째 라이더로 결승선을 넘어, 중간 스프린트에서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지에서 약 80km를 달리는 동안, 레이스 상황은 크게 바뀌었지만, 약 20명의 라이더들이 펠로톤을 뒤로하고 달리고 있었습니다. 약 40분 동안 초기 공격자, 반격자 그룹 및 펠로톤 사이에 매혹적인 줄다리기가 전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앞의 두 그룹이 병합되고, 펠로톤의 협력이 더 이상 이상적이지 않았을 때, 격차는 빠르게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5명의 라이더들이 다시 펠로톤으로 복귀하는 동안 마테이 모호릭은 엄청나게 빠른 스프린터들과 함께 훨씬 더 큰 돌파구를 찾아냈습니다. 펠로톤과 BA 사이의 간격이 10분 이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동안, BA의 라이더는 광란의 피날레를 준비했습니다. 하나의 어택이 다른 어택에 이어졌고, 간격을 반복적으로 차단해야만 했습니다. 35km가 남은 분류되지 않은 오르막에서 마테이 모호릭은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더 빠르게 달려야 했으며, 운 좋게도 가장 빠른 라이더들이 서로를 신뢰하지 않아, 다시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어려운 순간은 모호릭에게 그의 에너지가 무한하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결승선까지 약 25km만을 남겨두고 있을 때, 모호릭은 올인을 하기로 하고, 가장 큰 기어로 변경한 후, 경쟁자들을 앞서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20미터, 그다음은 10초, 또 그 다음은 20초의 차이를 벌려냈습니다. 역시 추격자들과의 진정한 응집력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호릭은 약 15km가 남은 상태에서 45초로 리드를 확장하고 그 마진을 10km로 유지했습니다. 거기에서 마테이 모호릭은 메리다 리액토의 가장 큰 기어비를 유지하며 리드를 약간 더 확장하고 마침내 이 19번째 스테이지의 마지막 킬로미터를 우승을 확신하며 완전히 즐기게 되었습니다. 이 슬로베니아 내셔널 챔피언은 솔로 스테이지 우승으로 지난 이틀 동안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를 둘러싼 논쟁에 맞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물론 이번 스테이지 우승은 소니 콜브렐리가 2위로 간신히 우승을 놓친 스테이지 16과 바우트 포엘스가 지난 대회에서 최고의 클라이머에게 폴카닷 저지를 빼앗긴 스테이지 18에 대한 환영의 위안이자 보상이기도 합니다. 

이번 뚜르 드 프랑스에서 마테이 모호릭의 두 번째 스테이지 우승과 팀의 세 번째 스테이지 우승은 이번 금요일에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를 축하해야 하는 유일한 이유가 아닙니다.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사르데냐(Sardegna) 섬의 새로운 레이스인 세티마나 치클리스티카 이탈리아나(Settimana Ciclistica Italiana)의 3번째 스테이지가 끝날 무렵, 어린 조나단 밀란(Jonathan Milan)은 스프린트 무리에서 파스칼 아커만(Pascal Ackermann)에게만 뒤처졌습니다. 이번에 2위를 차지한 밀란은 자신이 뛰어난 트랙 사이클리스트이자, 빨리 탈 줄 아는 룰러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매우 유망한 스프린터임을 입증해냈습니다.

108TH TOUR DE FRANCE, STAGE 19: MOURENX - LIBOURNE, 207KM
1. Matej Mohoric, SLO/TEAM BAHRAIN VICTORIOUS, in 4:19.17 hours
2. Christophe Laporte, FRA, + 0.58
3.Casper Pedersen, DEN, st

TEAM CLASSIFICATION AFTER 19 STAGES:
1. TEAM BAHRAIN VICTORIOUS, BAH, in 239:22.04 hours
2. EF Education - Nippo, USA, + 23.25
3. Team Jumbo-Visma, NED, + 1:15.32

SETTIMANA CICILISTICA ITALIANA, SARDEGNA
STAGE 3: ORISTANO - CAGLIARI, 180.9KM
1. Pascal Ackermann, GER
2. Jonathan Milan, ITA/TEAM BAHRAIN VICTORIOUS, st
3. Rudy Barbier, FRA, st